'가짜사나이2' 측, 5화 공개 일주일 연기 "이슈 상관無..편집 일정상"

13일 오후 유튜브채널 '피지컬갤러리' 측은 채널을 통해 '가짜사나이2' 공개 연기 소식을 전했다. '피지컬갤러리'의 김시덕 PD는 "현재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은데 추후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고 밝히며 '가짜사나이2' 5화 공개 연기 소식을 전했다.

'가짜사나이' 시리즈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선 보이는 웹 콘텐츠다. 혹독한 특전사 훈련을 기반으로 한 밀리터리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시리즈가 공개돼 누적 조회수 5000만 건을 돌파하며 크게 성공했다. 하지만 이근 대위를 둘러싼 논란, 고강도 훈련으로 인한 가학성 논란,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에 대한 폭로 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