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수비수 김남춘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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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30. 21:28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FC서울 수비수 김남춘(31)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춘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한 건물의 지상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구단 측도 "선수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등 범죄 정황은 없으며, 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 까지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수 관계인과 유족 등의 진술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FC서울 구단도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