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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가 믿고 가만있었더니 배상 차별"…덧나는 세월호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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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 250명 가운데 100여명의 유가족들로 구성된 0416단원고가족협의회(이하 단원고가협)가 유족 간 배상액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2018년 법원의 국가배상책임 판결 이후 단원고 희생자 유족들이 소송 참여 여부에 따른 배상금 차이를 놓고 갈등을 외부로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단원고가협은 교육부 장관과 이 교육감에게 "일부 아이들의 유족들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른 아이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희생된 아이들의 유가족이 전부 참여하는 방향으로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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